[금요저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3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148명, 일평균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4,670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연령대별 사망자 비중은 80세 이상이 54.8%, 70대가 28.8%, 60대가 15.0%로 50대 이하 1.4%와 비교하면 고연령층 사망자가 대다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3주차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낮음’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와 60세 이상 확진자는 증가추세이나, 사망자 및 신규 위중증 환자는 증감추세인 상황을 고려했다.
지난주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전주 대비 0.7% 증가해 일평균 148명이고 신규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3.9% 감소했고 일평균은 10명이다.
5월 3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30명, 일평균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10명이었다.
5월 1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중증화율 0.16%, 치명률은 0.06%이었다.
’23년 5월 19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7.1명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았다.
8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이 980.3명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211.8명, 60대는 55.0명이었다.
5월 3주 주간 신규 확진자는 133,848명으로 전주 대비 4.6% 증가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9,121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는 1.08이며 3월 4주 부터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0-9세 연령대 제외 모든 여령대에서 전주 대비 일평균 발생률 증가했다.
발생률은 10-19세, 80세 이상, 30-39세 순으로 고령, 청소년 및 젊은 연령층에서 높았다.
전주 대비 60세 이상 확진자 규모는 증가했으며 발생 비중은 감소했다.
5월 2주 전체 확진자 중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수는 전주 대비 증가했으며 비율은 감소했다.
전국 중환자, 중환자 및 준-중환자실 병상가동률 전주 대비 감소, 의료역량 대비 60세 이상 발생비율 전주 대비 증가했다.
XBB.1.5의 검출률은 23.7%로 소폭 감소했고 XBB.1.9.1은 22.2%, XBB.1.9.2는 16.0%, XBB.1.16은 12.3%, XBB.2.3은 7.0%로 지속 증가 추세이다.
5월 23일 오후 5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668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2.6%, 준-중증병상 53.2%이다.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18,745명으로 수도권 9,825명, 비수도권 8,920명이다.
현재 104,467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4,411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719개소가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69개소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