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구민 27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총 16개 사업이 진행되며 선발된 인원은 1일 5시간, 주 5일간 계양구 본청 등 계양구 관내 사업 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등의 근로를 하게 될 예정이다.
임금은 시급 9,620원이며 하루 교통·간식비 5천 원이 지급되어 월평균 약 130만원이다.
공공근로사업 신청 자격은 사업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계양구 주민이다.
계양구는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대상자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자 선발 시 신청자의 재산 상황, 부양가족 수, 취업 취약계층 등의 선발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7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4.5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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