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0일간 부평 상권 르네상스 상권활성화구역 상인 등을 대상으로 상인 두드림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부평 상권 활성화를 위한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포들을 대상으로 경영기초·실전 교육, 점포별 문제점 진단, 명사특강 등의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인 두드림 컨설팅은 1기와, 2기로 나누어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기는 당초 5개 점포를 대상으로 했으나, 상인들의 신청이 몰리면서 대상 점포를 14개로 대폭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창업지원, 스마트 점포, 노후점포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며 “우리 지역이 인천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상권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