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직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독서 모임으로‘담쟁이’시를 낭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 시는 담쟁이가 벽을 오르기 위한 힘든 과정과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는 표현으로 공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시다.
직원들은 이 시를 함께 낭독하므로써 청렴에 관심을 가지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인범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청렴은 직원 모두 관심을 갖고 지켜나가야 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신뢰받는 부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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