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영북면은 맞춤형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부소천 일대에 1직원 1청렴나무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부소천 일대에는 70여그루의 벚꽃나무가 식재됐으며 이 중 일부를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참여·식재해 자라나는 나무처럼 지속가능한 청렴 의식 강화와 청렴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나무 심기는 청렴 의지 다짐과 함께 경관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한편 공직자의 청렴이 곧 시민과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체계 인식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였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벚꽃나무의 꽃말은 내면의 아름다움이다. 청렴이야말로 내면의 아름다움에서 우러나오는 덕목이 아닐까 생각한다. 활짝 피는 꽃처럼 우리 직원들의 청렴꽃이 만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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