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구립서운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인문문화강좌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는 삶의 지혜’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에 서운도서관이 계양구립도서관 최초로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는 삶의 지혜]는 한국 문학의 흐름을 따라 한국 전쟁을 이해하고 나의 삶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인문문화강좌이다.
한국 문학에 관심 있는 참여자는 문학의 흐름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것의 즐거움을, 한국 전쟁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는 소설에서의 한국 전쟁을 보는 시각과 당시의 시대상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는 나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계양구립도서관 최초 운영인만큼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줄 예정으로 학생증 발부 작품집 제작 수료증 및 졸업장 수여의 3가지 혜택으로 참여자들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