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고등학교, 코나아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증에 계양e음 카드 기능을 연계한 특화카드를 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화카드 발행은 2023년도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계양e음 플랫폼에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학생증을 발급함으로써, 청소년의 생활 속 경제관념 형성과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특화카드에는 e음 카드 기능은 물론이고 학생증, 교내 도서대출, 교통카드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올해에는 관내 11개 고등학교 중 9개 고등학교가 참여해 신입생 1,900여명을 대상으로 발급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카드 연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계양e음이 지역 소비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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