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 복지공동체 관계자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수리수리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수리수리 집수리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홀몸노인, 중증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획된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매월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공동체 관계자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등, 콘센트, 변기, 수도꼭지 등을 살펴 간단한 수리와 청소·정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전서운동은 지난 4월, 민·관 협력 복지 서비스 제공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9개소 외에 8개소 복지공동체와 신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동 보장협의체와 복지공동체가 함께 봉사를 실시했다.
라광호 작전서운동장은 “앞으로도 동 보장협의체, 복지공동체 등 관내 민간자원과 연계협력을 강화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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