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청천도서관이 6월 1일부터 ‘시간을 걷는 인문학 속 지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간을 걷는 인문학 속 지리’사업은 ‘2023년 독서아카데미’공모사업에 선정된 ‘이야기를 걷는 지리 여행’의 제1주제 강의이다.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길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스타벅스는 왜 거기 있는지, 양치기 소년이 왜 거짓말을 했는지 등 문학과, 일상, 세계를 넘나들며 지리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본다.
제1주제 ‘시간을 걷는 인문학 속 지리’ 5강을 시작으로 제2주제 ‘아주 쓸모 있는 세계 속 지리’ 5강, 제3주제 ‘일상 속 지리의 힘’ 5강 등 총 15회차 강의로 진행된다.
청소년 및 성인 50명을 모집하며 6월 1일 10시부터 청천도서관 누리집, 전화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배창섭 도서관본부장은 “외부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 강의에 대한 많은 참여를 바라고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로 지리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