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26일 안성시어린이집 연합회, 안성시어린이집, 지역사회기관 등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지구소생’ 탄소중립 프로젝트 설명회 및 탄소중립지원단 발대식을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탄소중립지원단 발대식에는 어린이집연합회장,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안성시종합사회복지관장,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안성시 관계자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해 ‘지구소생’을 위해 탄소중립 지원을 지키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지구소생’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영유아기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을 보호하는 바른생활 습관을 생활화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안성시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하고 보육교직원 및 영유아, 부모가 참여해 실천하게 된다.
지역사회 기관 활용을 위해 환경안정화시설 견학, 교육, 영유아 체험공간 등 확보를 위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협약식을 진행했고 안성시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업해 저탄소 건강 식단을 어린이집에 지원하기로 했다.
또 안성시종합사회복지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사회기관도 탄소중립실천 캠페인에 참여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안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한은숙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안성시어린이집의 탄소중립 실천이 발판 되어 향후 모든 어린이집 및 기관들이 탄소중립 노력에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의지를 밝혔으며 안성시 관계자도 “소중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