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시설 유지관리 지속적 혁신 및 선진사례 확보를 위해 벤치마킹을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의 시설 유지관리 신기술 ‘드론’ 관련 선진기술을 모색해 이를 업무에 적용하고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자 추진됐다.
김인환 이사를 비롯한 공단 시설 유지관리 인력, 혁신 업무 전담 인력이 참석했다.
18일 김인환 상임 이사를 비롯한 공단 임·직원들은 2023 대한민국 드론 UAM 박람회에 참여해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드론 관련 사업의 사례를 탐색했다.
또한 2023 대한민국 드론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석해 지난 10년간 드론 산업의 도전과 성과를 공유했다.
공단은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바탕으로 기관 시설 점검, 친환경 태양광 설비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분기별 벤치마킹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업무 선진화에 나설 예정이다.
박광순 이사장은 “우리 공단의 고유 업무인 시설관리에 총력을 다할 수 있도록 업무 방식 혁신을 위한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업무에 드론을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운영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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