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 26일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행복드림 계산1동 복지공동체’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계산1동 복지공동체는 2017년 6월 15일 지역을 대표하는 26개 기관이 공동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구성된 지역복지 공동체이다.
2020년 12월에는 계양구 관할 모든 동으로 확대되면서 ‘행복드림 계산1동 복지공동체’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날 회의에는 16개 기관의 17명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진행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관 협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추진사업의 방향을 논의했으며 오는 6월 16일에는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영식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복드림 계산1동 복지공동체가 복지안전망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지역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