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4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임·직원 합동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인환 상임 이사를 비롯한 재난분야·고객응대 분야의 직원들 15명이 참여했으며 시설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상황을 미리 체험해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소방시설을 작동해 보고 화재 연기 탈출, 완강기 탑승을 통한 고층건물 탈출, 가상현실 기기를 통한 화재 현장 탈출, 교통안전 관련 4D영상을 체험 등을 체험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박광순 이사장은 “자연재난과 사고 발생 시 직원들의 실질적 대처능력을 높여 구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하반기에도 임·직원 합동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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