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세계대중교통협회Summit에 이성해 대광위원장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먼저, 6월 4일에는 UITP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관심 있는대중교통정책과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운영방안을 주제로 정책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6월 6일 UITP Summit Side Event에서는“자율주행 대중교통의 현재와 향후 방향”이라는 주제로 자율주행 BRT 시범사업과 국내 DRT 제도 등을 소개하고 자율주행기술이 장래 대중교통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구현될 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페인 광역교통을 주관하는 바르셀로나 광역교통청 및 마드리드 교통컨소시엄과 면담을 통해 요금, 트램, 지하도로 등 주요 교통정책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성해 대광위원장은“세계 최대 대중교통행사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대중교통 정책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대중교통 관련 전 세계적 흐름을 파악해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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