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2~2023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의 적극성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을 평가해 5개 우수시군을 선정했으며 그 중 안성시가 2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안성시는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 직원들로 스터디 그룹을 구성해, 지역사회 특성 및 사회문제를 반영한 연구과제로 고독사를 선정했으며 고독사 제로를 위한 온택트 안성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민·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사업으로 주거복지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家”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희망 안테나”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함께 더 삶” 등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는 지역사회 안에서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발굴해야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와 협력체계를 유지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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