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7회에 걸쳐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창업 교육은 농업인의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안성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기반시설을 이용해 가공을 통한 농가의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19로 비대면 줌으로 실시되었던 기초교육이 3년만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농산물가공 산업의 트렌드 및 시장전망, 가공식품 사업화 전략, 식품위생과 가공제품의 표시기준, 식품관련 법규 및 창업절차 등의 내용으로 식품환경연구센터 나혜진 대표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된다.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농산물가공 창업교육과정을 통한 안정적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이 가공센터를 이용해 시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해 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할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 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