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10월까지 숲길 등산 지도사와 함께하는 숲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길체험 프로그램은 안전하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정착시키고 산의 역사·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무장애길을 포함한 장수산 탐방, 인천둘레길·종주길 코스 걷기, 부개산 정상석을 포함한 역사 탐방 등 다양한 등산 코스가 준비돼 있어 각자 원하는 코스로 신청할 수 있다.
예상 소요시간은 1~2시간 정도이며 신청자에 따라 산행의 난이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매주 화, 목,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며 개인·단체·가족별로 최대 20명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준성 공원녹지과장은 “구민들이 숲길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