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검토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주요 관계부서 부서장, 부평구문화재단 주요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연구 수행을 맡은 인천연구원 배은주 선임연구위원이 과업 중간 진행 사항을 보고하고 관계자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배 위원은 부평구민 평생학습 수요 조사 관련 기관 의견 조사 국내 평생교육 관련 재단 사례조사 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인천연구원은 추가 사례조사 및 의견수렴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 설문조사와 관계자 간담회 등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폭넓게 수렴해 우리 구의 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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