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달여간 진행된 ‘작은세상 미니어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은세상 미니어처’는 작전1동 평생학습센터 특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일부터 카페와 삼겹살집을 테마로 목재 조립하기, 채색하기 등 총 6회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과 일상에서 지친 성인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쉽게 접하지 못하는 수업이라 재밌었다”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예쁜 결과물에 만족스럽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종상 작전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이 만든 결과물에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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