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아양도서관에서는 6월 26일 월요일부터 영어독서수준 진단 프로그램 참여자를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은 안성시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은 5세 유아부터 중학생까지이다.
모집 인원은 5~7세 유아 20명, 초등학생 및 중학생 168명, 총 188명이다.
안성시민은 6월 26일부터 접수가 가능하고 타 지역 시민은 7월 3일부터 접수 가능하다.
안성시민은 7월 3일부터, 타 지역 시민은 7월 10일부터 이 프로그램에 접속이 가능하고 이용 만료일은 12월 31일로 동일하다.
영어독서수준 진단 프로그램은 미국 학교의 1/3에 해당하는 6만 곳 이상에서 도입·활용하고 있는 온라인 영어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독서 수준을 진단받거나, 맞춤별 영어 원서를 읽고 해당 원서와 관련한 퀴즈를 풀어볼 수 있다.
안성시는 2020년 아양도서관 개관과 함께 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을 자료실에서 대여했고 2021년부터는 반기별로 참여자를 모집, 계정을 제공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성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정회원이어야 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민 5세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1차 접수는 2023년 6월 26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7월 10일 오전 9시까지이다.
타 지역 시민은 7월 3일부터 시작하는 2차 접수 때 신청이 가능하다.
안성시 도서관 정회원이 아니거나 타 지역 시민이 1차 접수 때 신청한 경우 취소되며 신청자는 프로그램에 접속 가능한 계정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안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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