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전과 편의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안전손잡이 및 LED등 설치 사업”을 지난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5월부터 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는 4백여만원으로 경기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일죽면에 지정 기탁된 기부금으로 충당했다.
사업 대상은 9가구가 선정됐으며 이들 가정의 침실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하고 화장실에는 변기용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것을 포함해 LED등과 무선스위치를 주 생활 공간에 설치했다.
박승남 민간위원장은 “거동불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안전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어 지역 내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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