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일죽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6월 15일 도드람엘피씨공사를 방문해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도축 과정을 견학창으로 보고 공춘식 대표로부터 회사에 대한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도드람엘피씨공사는 26년째 가동 중인 도축장으로 지난해에는 소 73,793두, 돼지 625,094두를 도축했다.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우수 축산물 유통 센터 1호이고 동물복지 도축장으로 지정된 업체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도드람한돈”이라는 브랜드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 일죽 금산산업단지 내에 자리하고 있는데, 도축과 가공으로 기업을 영위하는 30여 개 업체 900여명의 근로자가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축산농가에 소독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행사도 적극 후원하는 등 일죽면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행사를 마련한 일죽면 기업인협의회는 ‘일죽면 기업인협의회 가입 인증서’ 수여식과 격월 ‘회원사 탐방’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업탐방 행사에 참석한 이원섭 일죽면장은 “회원사 탐방을 통해 일죽면 기업인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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