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가구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15일 150만원 상당의 해피박스를 마련해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해피박스는 오이지와 여름이불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기시장과 남부종합시장 소상공인들이 매달 3만원씩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양만점 밑반찬 지원, 고독사 예방 및 안부 확인을 위한 야쿠르트 지원,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다리가 되어주는 리모컨형 LED 조명교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복순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는 주안7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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