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구산중학교에서 열린 부개3동 주민총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와 ‘희망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부스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는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함께 실시한 희망나눔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의류·식품류·생활잡화·기타공산품 등의 물품을 활용해 진행했다.
윤승자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날 진행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부스 운영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살펴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바자회 수익금은 복지사업 추진 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