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7월 8일까지 디지털 라이브러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디지털 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은 책과 영상미디어의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촬영과 편집을 통해 제작 과정에서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반의 인천시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2023년 프로그램 공모 개발·보급 및 현장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인천시 13세~16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수련관 영상체험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 과정에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환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중심 환경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디어 형태를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