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청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지역 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모시고 효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감사의 마을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잔치국수, 제육볶음, 부침개 등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19일 진행된 사랑나눔 음식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박명자 청천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 어르신들이 없도록 더불어 사는 청천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지영 청천1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청천1동 주민들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