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부개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0일 지역 내 국가보훈대상자 16명에게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을 담은 감사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꾸러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보훈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직접 준비한 감사꾸러미와 함께 인사와 안부를 전달했다.
한희진 부개2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보훈대상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이번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며 “보훈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공훈을 잊지 않기 위해 다양한 보훈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준희 부개2동장은 “보훈대상자들을 위해 뜻깊은 선물을 준비해 주신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훈대상자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