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한 새활용 공예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새활용’을 성료했다.
‘지구를 지키는 새활용’은 초등 청소년과 보호자 총 10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생활에 새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회기 양말목 바구니 2회기 세탁소 옷걸이 드림캐처 3회기 감성 랜턴 만들기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체험함으로써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쉽게 버리고 관심 갖지 않던 재료들로 손쉽게 실생활에 쓸모 있는 것들을 만들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자녀와 함께 재활용품을 멋진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과정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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