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6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안성맞춤종합운동장 내 인조잔디구장에서 ‘그라운드 골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라운드 골프’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시설 무료 대관, 기구 무료 지원, 홍보 등 까지 운영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시니어 생활체육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해 건강증진 및 관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회원모집은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관내 주민자치센터 및 종합운동장 인근 아파트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공단 시설운영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본격적인 그라운드골프 운영은 7월 3일부터 시작되며 평일 오전 7시~10시에 진행 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관내 시니어분들에게 다양한 운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그라운드 골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시니어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관내 체육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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