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회기로 구성되어 3개월간 진행됐고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닥종이 공예를 통한 삼단서랍장 만들기’로 진행되어 자활근로 참여주민이 우리나라 전통 한지를 이용해 색채와 문양의 조화로움으로 자연의 미와 실용의 미가 조화된 공예품을 알아보고 우리 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문화·예술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했으며 나아가 예술적 감각과 자격증 취득 욕구가 있는 참여주민에 한 해 한지공예 3급 자격증, 방과 후 아동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나만의 개성에 따른 색감과 문양을 조합해 나만의 공예품을 제작한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은 작품의 기초적인 골조작업부터 세부적인 색채작업까지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만의 공예품 제작에 대해 부푼 기대와 정성을 표현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심상원 센터장은 “이번 평생학습 교육은 자신의 정성과 노력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교육으로써 해당 경험이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참여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기회 제공과 심신 안정을 위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