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드론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드론교실은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드론전문교육기관인 ㈜한국드론교육센터와 협업해 지난 3일 10일 17일 24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21명이 참여해 드론 세팅 방법, 조종 및 자율비행 등의 실습을 위주로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한 아동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드론에 대한 수업도 듣고 직접 비행할 수 있었다”며 “특히 친구들과 함께한 게임이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고 말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아이들이 4차산업 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체험하면서 집중력과 인지능력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