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산곡1동이 26일부터 마장로 320에 위치한 임시청사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청사 이전은 산곡구역 재개발로 인한 신청사 건립에 따른 것으로 지난 6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4일과 25일 이틀간 청사를 이전했다.
이전 장소는 한화프라자 4층으로 산곡역과 인접해 있고 기존 청사와의 거리도 가깝다.
3층에는 주민자치회, 중대본부, 4층에는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등을 운영한다.
다만, 임시청사를 운영하는 동안에는 산골글향기도서관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한윤숙 산곡1동장은 “임시청사 이전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전 후에도 향상된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