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7월 5일까지 지역사회 줍깅 캠페인 ‘줍KING- 중·고등편:부평 문화의거리 플로깅’에 참여할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로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모여 걷거나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통해 친환경 캠페인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7월 15일 22일 2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받은 뒤 거리 환경 캠페인과 문화의거리 줍깅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환경에 관심 있는 2005년생~2010년생 중·고등학생이며 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활동비는 무료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지난번 초등편에 이어 중·고등편에서도 플로깅과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에 참여하며 올바른 환경 인식을 갖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