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5일 동양동 일원에서 자율방범대 대원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서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관내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포함해 인근 가로수길 일대 잡초 제거 등 평소 청소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는 자율방범대원뿐만 아니라 대원들의 가족들도 함께해 세대를 아우르는 훈훈한 봉사의 장이 됐다.
박영훈 자율방범대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을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에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신 대원들과 가족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 취약지역 정비에 힘써 쓰레기 없는 쾌적한 우리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