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작전도서관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인문학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선정된 180개의 도서관이 문학, 사회과학, 철학, 예술, 과학 등의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한다.
2023년 작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과거를 읽어 미래를 대비하는 재난 인문학’을 주제로 11차례에 걸쳐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양진 작전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계양구의 독서문화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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