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2023년 제3차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선정자 4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구는 지난 5월 사업 참여자 모집을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청년창업자 4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청년창업자는 4명으로 고령세대 예술융합 교육프로그램 1:1 반려견 성향 맞춤 전문 애견훈련사 매칭서비스, 집사 감자탕 밀키트 온라인 판매 MZ세대 대상의 K-디저트 연구이다.
초기지원형은 1년 미만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로 사업화자금 1천 200만원을 제공하며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창업분야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재정지원 사업이 다양한 분야의 청년창업가분들에게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