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2023년 어린이 참여예산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
어린이 참여예산학교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23일까지 부평구아동참여위원회, 지역 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마을학교, 마을공동체 등의 협조를 통해 총 2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는 올해 처음 실시한 것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어린이에게 필요한 정책 탐색, 사업 제안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예산학교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친구들과 여러 의견을 공유하고 어린이와 관련된 사업을 제안할 기회를 얻게 돼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참여예산학교를 통해 구정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어린이들이 스스로 사업을 제안해봄으로써 예산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