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부개3동은 지난 22일부터 5차례에 걸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자율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신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가 지난 4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편의점 업계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홍보는 지역 내 부동산과 편의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자율회가 참여했으며 지역 내 부동산 57곳과 편의점 15곳을 방문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 신고방법을 안내했다.
윤승자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욱 부개3동 통장자율회 회장은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업체를 대상으로 홍보해 효율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부개3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자율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