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계양구 공유재산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담당 직원의 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오창식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와 실태조사, 변상금 부과, 감사 지적 사례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재산 실무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쉬운 설명과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지자체의 자율성 강화와 함께 공유재산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으며 담당 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와 공유재산 실태조사 등 체계적인 재산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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