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마다 정원을 교체해오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혁신전략부장 개방형직위 자리에는 공모를 통한 검증을 거쳐 노경완 기계로봇과 기계금속산업팀장을 승진 임용했고 남희도 출산보육과장은 교육협력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기고 허만근 서구 도시안전국장은 시로 전입한 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으로 1년간 파견 예정이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군위군 부군수에는 이찬균 지방서기관이 전출해 보임된다.
이찬균 서기관은 신공항건설사업 초창기에 공항기획팀장과 공항정책과장을 역임해 군위군 지역사정에 밝아 군위군에 도시 수준의 사회기반 서비스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5급 상호 인사교류 실시로 대구시-군위군 간 소통과 상생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로 전입하는 정선홍 경상북도 산림산업관광과장은 장애인복지과장으로 보임된다.
육아휴직에서 복직하는 김신영 지방서기관을 출산보육과장으로 보임해 현실적인 저출산 대책 마련을 주문했고 행정안전부 상호교류 파견에서 복귀하는 최정숙 지방서기관은 청년정책과장으로 보임해 지역의 미래를 담보할 청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진기훈 국제관계대사 후임으로 정해관 前주바레인 대사를 신임 국제관계대사로 임용했다.
정해관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외교 업무 전반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과 능력을 갖춘 인물로 국제교류협력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통해 대구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정기인사에 이은 후속인사를 통해 시정의 안정적인 운영과 군위군 편입에 따른 신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해 더 큰 대구를 구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