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8일 ‘6월 중대 시민재해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성시 안전관리자문단 및 안성소방서 등과 함께 안성맞춤아트홀을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안성맞춤아트홀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실내 공연장 건축물 및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문화시설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이번 점검은 재해 유발 요소를 선제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성시장 및 시설물 관리자, 유관기관 등이 동참해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수·보완해 공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미흡한 점을 보완했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안성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만큼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