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위기가구 신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의 신속한 발굴·지원을 위해 지난 4월 편의점 업계와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역 내 편의점과 부동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를 통한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했을 시 동 맞춤형 복지팀으로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영자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주변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해순 부평3동장은 “앞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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