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지난 5일 효드림 노인주야간보호센터에서 산곡예술단 공연을 성황리 마쳤다.
산곡예술단은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총 23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문 공연뿐만 아니라 요양병원, 경로당, 주야간보호센터 등에 방문해 한국무용, 민요, 색소폰, 가요, 하모니카,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재능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며 다음에 또 공연하러 와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산곡예술단 단원들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눔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부평구 내 문화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설이 있다면 산곡노인문화센터 산곡예술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