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자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각 기관의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디지털성범죄 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 사회 가까이에서 일어나는 폭력 관련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초·중·고등학교 사회복지시설 이주민 장애인 단체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문 강사가 방문하는 폭력 예방 교육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기관에서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과 4대 폭력으로 인한 개인의 인권 침해 문제 인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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