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지원 사업인 ‘2023년 노인복지증진사업’에 선정돼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 ‘80세의 벽을 넘어’ 참여자 모집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80세의 벽을 넘어’는 90세를 향한 건강한 장수 법을 찾으며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노화의 벽을 넘다 치매·인지 장애의 벽을 넘다 80세의 벽을 넘다라는 3가지의 주제로 12회기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대상은 80세 이상이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4일까지 유선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자기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건강수명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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