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매년 혈액 수급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공단 임·직원들의 단체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혈액 부족과 헌혈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헌혈 참여자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 속에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계양문화회관 1층 주차장 내 마련된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직원 28명이 자발적 헌혈에 동참했다.
공단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의 협력을 통해 헌혈 독려를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광순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공단 임·직원의 헌혈 동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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