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11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차 외부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외부 슈퍼비전’은 사례개입전략 및 서비스 기획, 자원관리 등에 대한 숙련된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실무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를 줄이고 사례관리사들의 기술적 역량 강화 및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차 슈퍼비전은 혜인아트 심리상담센터 최현숙 센터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다루기 어려운 고난도 사례에 대한 개입방법을 지도하고 비슷한 사례를 진행했던 경험과 다른 접근방법 등을 공유하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2차 슈퍼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그 사례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상담 목표를 세우고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다양한 사례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