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6일까지 ‘2023 부평부천아트페어 BBAF’에 참여할 부평의 예술가 및 작품을 모집한다.
문화공유지대 사업의 일환인 ‘2023 부평부천아트페어 BBAF’는 ‘경계 없는 아름다움’을 주제로 인접해 있는 두 개의 문화도시가 하나의 문화권 형성과 선순환의 문화생태계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2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유휴건물에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시각예술, 공연예술이며 모집대상은 부평에 거주하거나 활동한 경력이 있는 예술가 또는 이들이 포함된 그룹이다.
지원자 선정은 제출한 작품소개서를 토대로 전문가·시민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50명을 선발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시각예술분야의 경우 아트페어 전시·판매공간 제공 부평구청 지하철역사 갤러리 사전 전시 작품 연계 워크숍 기획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공연예술분야는 아트페어·범문현답 음원 QR 전시 연계 지원자 소유 유튜브 링크를 통한 음원홍보 아트페어 공연초청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아트페어에 참여한 예술가 누구나 네트워킹 파티에 초대받아 부평·부천 예술현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작업 연계 가능성을 도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