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에서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7월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은 올해 계산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에서 매월 1회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제빵 교육을 받은 후 만든 빵을 지역의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는 사업이다.
7월에 진행된 사랑의 빵 나눔 사업에서는 소보로 빵 230여 개를 만들어 계산 노인문화센터, 계산동 솔빛어린이집에 전달했다.
이명숙 주민자치회장은 “계산1동 주민자치회는 이웃과의 단절이 사회적 문제가 돼가는 시대에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계산1동 김성겸 동장은 “주민들이 앞장서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시는 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