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부평1동은 지난 17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신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편의점 업계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주민과 접근성이 큰 편의점과 부동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체 의원 14명이 참여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 신고방법을 안내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적시에 발굴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최윤수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주변을 둘러봐 주시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영숙 부평1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